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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이제는 고용유지다" 주제로 좌담회(2020.12.1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8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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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회수
459
내용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이제는 고용유지다" 주제로 좌담회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이제는 고용유지다"를 주제로 지난 15일 2020년 장애인근로자 고용유지 방안 좌담회를 원격(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1부 순서로 장애유형별 고용유지방안을, 2부에는 고용유지방향 및 실제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센터는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올해 7월에 신설된 기관이다. 주요사업으로 장애인근로자상담, 집단·개별 심리상담, 법률노무교육, 노동상담 사례집 제작, 노동상담 사례발표 및 세미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좌담회는 노동상담 등 올해 진행된 사례들과 외국의 선진사례들을 공유하고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유지정책과 그 실제를 살펴보며, 서울센터의 바람직한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1부는 이용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책협력실장, 윤중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청각훈련처장, 하성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2부에는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중증통합지원국장, 이미정 어깨동무 소장, 문회원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좌담회는 각 토론자의 주제발표 후, 사회자의 공통질문과 각 유형별 개별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좌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체장애인 고용분야는 업무능력과 적응력만으로는 고용유지에 한계가 있는 점, 직장내에서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의 숙지 필요성 ▶시각장애인 고용분야에서는 개인의 직무능력 뿐만 아니라 자립생활능력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 ▶발달장애인 고용분야에서는 직무환경과 정서환경을 각 기업체에 맞게 잘 구축해 근로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점 ▶청각장애인고용분야는 의사소통으로 인한 오해와 불만, 부적응이 다수 발생하므로 서로 토론할 수 있는 장이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됐다. 


2부에서는 이효성 국장은 고용유지를 환경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으로 접근해 센터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이미정 소장은 일본의 고용유지 제도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좌담회 전체 사회를 맡은 한태림 센터장은 "현장에서의 장야유형별로 고용유지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좌담회가 의미가 있으며,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출처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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